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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회가 만난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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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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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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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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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주간연예게재중>글쓴이박춘선처음미국에왔을때,남편과함께근무하던절친한친구가있었다.그는남편과함께공군대학에서만난친구였는데얼마나명석한두뇌를가졌는지남편이아무리노력해도그친구때문에항상2등으로남아있어야했다며부러워했다.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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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인기
가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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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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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주간연예게재> 글쓴이박춘선언제이렇게세월이지나갔던가?누군가의입에서‘추석’이라는말이흘러나왔을때새삼스럽게벽에오도카니걸려있는달력을쳐다본다.‘이무더위가언제가려나.여름이빨리갔으면좋겠다.”라며구시렁거리던것이바로며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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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인기
그래도 우리는
사랑
해야 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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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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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글쓴이 박춘선“아! 그놈이 글쎄 바람을 피웠다니까, 이럴 수는 없어,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그놈이 날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 내가 억울해서 못 살아.” 그녀는 전날 밤, 집으로 들어오지 않은 남편을 두고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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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인기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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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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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기쁨이넘치는그런새해가되기를소망하며.을미년새해를맞이하였습니다.많은우리이웃이아직도그늘속에허덕이며살고있습니다.그런어려운우리이웃에게기쁨과행복이넘치는그런을미년이되시기를소망합니다.또한,언제나그랬듯이어려움을겪고있는우리이웃을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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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인기
웹사이트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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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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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www.ykcsc.net(예진회 웹 사이트) 예진회 대표 박춘선 사람들 얼굴엔 늘 수심이 가득하다. 아픈 사람은 아프지 않았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고, 긴 시간 동안 일하는사람은 제발 하루라도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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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18
인기
이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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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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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삶이힘들어서일까?아니면뜨거웠던사랑의열정이식어버린것일까.유난히이혼이라는아름답지못한사연이계속날아들고있다.사랑이라는이름으로두남녀가함께산세월이겨우십여년만에사랑이아닌원수같은모습으로남남이되어헤어지는아픔을겪고있는것이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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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9
인기
아름다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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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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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춥다.자꾸추워진다.올겨울은유난히더춥다는데어찌할꼬!그러나어쩌랴,하늘이하는일을우리가어찌막으랴!하늘이하는일은우리가막지못할지언정,요즘한국에선‘전광훈’이라는어느목사때문에난리다.“하느님,까불지마,하느님까불면나한테죽어.”라고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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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
인기
아우성!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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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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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가을바람은원래솔솔거리며부는것같은데찬바람이옷속을파고드니겨울이된것같다.하긴봄인가하면여름이오고가을이다싶으면겨울이빨리오는데뜨거운여름과추운겨울은아주오랜시간우리곁에머물러있으니다가오는추운겨울을걱정하며사는사람이늘어난다.아무리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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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
인기
광신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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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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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이제나저제나곧좋아질것이라는기대가너무컸는지우리가소망하던모든것이무너져내리는순간이었다.바이러스확진자가더늘어난것은어느무모한사람이이끄는집회가문제였다.아무리돈도중요하지만,지금은모두가자가격리하며빨리바이러스가떠나가주기를기다리는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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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0
인기
‘살맛이 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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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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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가끔글을쓰다보면‘오타’가나오게마련이다.하긴열심히들여다보고또확인해보아도별탈없어보였건만,나중에보면아주얌체같이‘오타’가눈에보이면너무부끄럽고민망스럽기그지없지만,인간인지라,인간이기에어쩔수없는실수를하는가보다.그런데그걸꼭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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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0
인기
꼭꼭 숨은
사랑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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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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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녹색의 계절 6월이다. 봄꽃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장미의 계절을 맞아 붉은 장미가 고운 빛을 띠며 꽃을 피우고 있다. 날은 무더위가 시작되지만, 봄꽃이 사라져 가듯이 바이러스가 멀리 떠나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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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07, 2020
인기
운명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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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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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새해를맞이한지어느덧반년의세월을보냈다.가만히되돌아보면너무허무하게또는너무야속하게흘려보낸지난반년이아닌가싶다.별안간찾아든바이러스때문에모든생활패턴이무너지고바뀌었다.졌다.평소같으면이미많은일때문에즐겁게봄을맞이하고화단에아름다운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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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
인기
이젠 좀 보내주거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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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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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새벽의신선한공기를마시며나지막한언덕에올라깊게들이마시는시원한바람이너무싱그럽다.그순간이너무좋아두팔을넓게펴고기지개를켜며하늘을보는데머리위에길게늘어선전봇대선이눈에들어온다.그순간,‘혹시전깃줄에붙어있는바이러스가?’라는의문이들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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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0, 2020
인기
필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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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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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사람이살다보면정말피할수없이겪어야하는일이많다.어차피사람은사람과의만남으로결과가이루어지기때문일것이다.그러나어떤사람을만남에따라자신의운명이결정될수도있다.좋은것만보고기쁜일만바라고즐겁고행복하게살아가기를바라는것은모든사람이바라는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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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1
인기
하얀 쌀밥이 더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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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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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봄인가했더니겨울이왔네!눈이하얗게들을덮고지붕을덮고길을덮어정말그동안보고싶었던눈이내렸다.탐스럽게내리는하얀눈을바라보며잠시어릴때살았던고향을생각한다.처마에매달린고드름을따먹고눈을맞으며눈속을뛰어다니던그때,무엇이그리좋은지추운줄도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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