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살래? 나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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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회가 만난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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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회가 만난 형제들

너만 살래? 나도 살자!

관리자 0 5641

누구나 처음 만나 사랑하는 그 순간은 이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바꿀 것이 없는 듯하다. 결혼하는 그 순간부터 나의 선택이 가장 옳다고 믿으며 한 가정을 꾸미고 아이를 낳았을 때의 그 기쁨은 이 세상에 나의 아이보다 더 귀한 아이는 없는 줄 알고 산다. 그러나 남과 만나 사는 세월 동안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 싸우며 실망하고 절망하고 또 스트레스받으며 사는 게 인간이 사는 세상이다. 나의 자녀가 최고인 양 애지중지 키웠건만, 아이가 자라 머리가 크니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하기보단,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잘나고 똑똑한 척 그리 살면서 부모의 속도 썩이는 게 자식이다. 처음 것은 최고였다. 그러나 살다 보면 처음 것이 제일이 아니라 나중 것이 최고라는 것을 알아가며 속도 썩으며 가슴앓이하며 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 한다. 이곳에 사는 많은 사람이 교회에 다닌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도는 ‘주님의 기도’이다. 주님의 기도를 바치다 보면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는 매일 그 기도를 바치면서도 그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은 항상 유혹이 도사리고 있다. 무섭게 우리 곁에 머물러 있는 유혹을 우리는 얼마나 강하게 뿌리칠 힘이 있을까? 그 유혹을 뿌리쳐야만 우리는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상처는 늘 입게 마련이고 생각지도 못한 질병 또는 사고와 병으로 고통이 찾아왔을 때 절망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면 오히려 큰 상처와 아픔에서 벗어날 수도 있으련만,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라며 주님을 원망한다. 나에게 찾아온 시련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바로 마귀의 장난일 뿐이다. 우리는 이겨내야 한다. 주님을 믿는다면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우리는 열심히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사는 그런 삶을 사는 게 어떨까 싶다. 페북을 하다 보니 이만희가 방송에 나와 무어라고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쁜 놈, 저놈 때문에 세상이 얼마나 고통 속에 있는데”라고 한마디 했더니 신천지 교인이 그 글을 읽고 “아니! 우리의 하늘이신 주님께 어떻게 그런 나쁜 욕을 합니까?”라는 항의를 받았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럽다 해도 어찌 그 늙은이를 자신의 하늘이신 주님이라고 할까? 90을 바라보는  이만희는 마귀였고 그를 따르는 신봉자들은 그의 시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의 부모도 다 뿌리치고 자신의 형제와 자식도 다 팽개치고 이만희가 주님이라며 사는 그들의 세상은 참으로 묘하기만 하다. 요즘 들어 몇 명의 신천지 교인이 배우자와 싸운 후,  죽음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가족도 형제도 신천지보다 못한 존재였을까? 죽음까지 선택할 정도로 이만희는 정말 대단한 악마일 뿐이다. 그가 내놓은 달콤함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린 그 사람은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을 뿐이다. ‘시험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는 말아야 한다. 진정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참된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세상이 말세로다. 듣고 보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너무 불안하여 거리가 한산하다. 슬프다. 죽음이 두려운 것일까? 그러나 죽음은 우리 인간이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우리 곁에 함께 머물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질병은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옛날에도 그 먼 옛날에도 있었다.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질병이 더 종식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죽어야 할 인생들이 아니었든가? 조금 더 일찍 간다고 달라질 게 뭐가 있을까? 그렇다고 죽으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절대 없으시길, 나 하나 잘살자고 사재기하지 마라, 쌀도 라면도 위생 세척제도 너 혼자만 쓰지 말고 나도 좀 써 보자. 다 죽고 너 혼자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냐? 너도나도 우리 모두 함께 나누며 사는 게 어떨까? 너는 더 살고 싶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도 살아야 하지 않겠니? 더구나 노약자나 어린아이가 있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인간 좀 되어라, 그러고도 교회 가서 ‘우리 식구 바이러스 안 걸리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겠지? 주님 믿는 인간들 하는 행위 보고 주님께서 머리 아파 누우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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