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한인학생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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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위기 한인학생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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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학업 중단 위기의 딱한 처지에 놓인 김모(22)군 돕기를 전개 한다.
노바(NOVA)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프로축구 코치가 되기 위해 학업 중인 김 군은 재생 불량성 희소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 왔다. 그러나 남편의 간병과 생업을 병행하며 생계를 책임져 왔던 어머니가 다니던 직장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해고당한 뒤 실직상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대표는 “공부해야 할 학생이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특히 희소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갔지만, 어머니가 직장을 잃고 현재 아파트 월세도 밀려 사무실로부터 독촉장을 받는데 김 군의 학비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 군이 마련해야 할 학비는 약 3,000달러.
김 군은 “학교를 졸업하면 어머니를 도와 아버지가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703)256-378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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