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이하 캐그로, 회장 유홍규)가 3일 최근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6,000달러를 4개 단체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DC 시장실 아태주민국(MOAPIA), 홈리스 지원단체 ‘BACK ON MY FEET’, DC 아시안 담당 경찰 그리고 예진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예진회와 ‘Back on My Feet’에는 각 1,000달러 씩, 아태주민국과 홈리스 지원단체 ‘BACK ON MY FEET’에 총 4,000달러가 전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MD 락빌의 화개장터에서 가진 기부금 발표식에는 박춘선 예진회 대표와 데이빗 도 DC 시장실 아태주민국장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캐그로는 지난 8월30일 메릴랜드의 PB 다이 골프장에서 불우이웃과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