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독거노인에 후원금 300달러 전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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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11:10
예진회 봉사회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지난 8일 일가친척 없이 노인 아파트에서 홀로 거주하며 후두암으로 투병 중인 J모(75)씨에게 300달러의 후원금을 전했다.
J모씨는 “후두암 진단을 받은 후 병원치료는 받을 수 있었지만, 은퇴연금과 정부에서 받는 저소득층 지원비로는 약값과 소소하게 들어가는 비용충당이 안돼 많은 부담이 되었다”며 “삶에 용기를 준 예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춘선 대표는 “J모씨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에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사랑이라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의 (703)256-3783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