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상담 하세요” ▶ 예진회-디그니티 메모리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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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0:23
박춘선 예진회 대표(왼쪽)와 채영미 상담사.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있는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한인들에게 장지와 봉안(납골)당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상담은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채영미 사전계획 상담사(Pre-Planning Advisor)가 맡아 장지 또는 봉안당 구매에 대해 조언한다.
박 대표는 “장례, 장지나 봉안당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우리 센터에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던 차에 이번에 기회가 닿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영미 상담사는 “미국에서는 장례식과 묘원에서 필요한 항목이 다르고, 관련 물품과 서비스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각 가정의 사정에 맞게 장지와 봉안 결정 등을 합리적으로 도와주고 싶다”며 “디그니티 메모리얼은 볼티모어와 버지니아 지역의 17개를 비롯 미 전역에 2,000여개의 장례식장과 묘원을 갖고 있기에 타 주에 거주하더라도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묘원이나 봉안 또는 장례정보는 예진회 유튜브 방송(워싱턴 등대지기)에서도 볼 수 있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예진회 또는 채영미 상담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703) 256-3783 예진회
(410) 979-3230 채영미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