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년 4월, 칭기즈칸의 막내 사위인 토쿠차가르가 니샤푸르 포위 공격 중 전사하자, 몽골군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페르시아의 고대 도시 니샤푸르를 철저하게 파괴했습니다. 칭기즈칸의 딸과 사위의 복수를 위해 군대를 이끈 토루이는 도시를 함락한 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잔혹한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이 사건은 몽골의 호라즘 제국 정복 전쟁 중 가장 비극적인 참상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 이슬람 세계의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니샤푸르는 이로 인해 완전히 황폐화되었습니다.